서울 망원동의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에서 어린이 10여명이 이질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망원 2동의 한 어린이집에서는 지난 달 26일부터 8살 권모군과 4살 민모 군 등 8명이 설사 증세를 보여 국립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이 중 4명이 이질로 판명됐습니다.
어린이집 근처 초등학교에서도 지난 8일부터 학생 3~4명이 설사 증세를 호소해 현재 학교에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마포구 보건소는 지난 7일 이질 신고를 받은 뒤 감염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하고 있으며 조사결과는 1주일 뒤쯤 나올 예정이라며, 이질 증세가 보이면 바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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