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제 열하루 앞으로 다가왔죠? 10.26 재선거 격전지로 가봅니다. 오늘(15일)은 경기도 부천 원미갑 선거구입니다. 6명의 후보가 나섰습니다.
남상석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열린 우리당 창당 주역으로 불법대선자금 사건에 연루돼 옥고까지 치른 이상수 후보는 뉴타운 개발 같은 지역현안을 해결할 힘센 인물론을 내세웁니다.
[이상수/열린우리당 후보 : 여기서 명예를 회복하고 부천을 위해 큰 일꾼이 되겠다.]
지난 총선에서 고배를 마셨던 한나라당 임해규 후보는 3번이나 시의원을 하며 다져온 탄탄한 지역기반을 토대로 정부여당의 실정을 비판하는데 주력합니다.
[임해규/한나라당 후보 : 이번 선거가 노무현 정권에 대한 유권자들의 심판이라고 본다.]
민주당은 부천에서 10년 동안 변호사로 활동한 조용익 후보를, 민주노동당은 노동운동가 출신 이근선 후보를 내세워 약진을 꿈꾸고 있습니다.
[조용익/민주당 후보 : 도약하는 젊음과 패기로 새로운 정치시대를 열겠다.]
[이근선/민주노동당 후보 : 서민 생활의 고충을 아는 사람이 국회 들어가야 잘할 수 있다.]
4선의원 출신인 안동선 후보는 경륜을, 20대인 정인수 후보는 참신함을 무기로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안동선/무소속 후보 : 마지막 승리해서 우리 지역에서 명예를 회복하려고 한다.]
[정인수/무소속 후보 : 재료가 좋아야 음식이 좋듯이 참신한 후보라야 국민들이 희망을 갖는다.]
지역현안과 정치 이슈 가운데 유권자들이 어느 것에 무게를 두는가가 이 지역 당락의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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