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느덧 10년입니다.아시아 최고의 영화제로 자리잡은 부산 국제영화제가 오늘(14일) 저녁 9일 동안의 축제를 마무리합니다.
부산방송 윤혜림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저녁 7시부터 시작된 폐막식에는 영화배우 안성기씨와 장미희씨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방금 전부터는 폐막작 황병국 감독의 '나의 결혼 원정기' 상영이 한창입니다.
이번 영화제에는 세계 각국 영화인들이 참석해 부산 국제영화제의 위상을 실감케 했습니다.
[성룡/홍콩 배우겸 감독 : 예전에 많은 영화제에 참석했지만 이런 분위기와 이런 규모의 영화제는 처음 입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역대 최대인 73개국 영화 307편이 상영됐고 관객수도 19만2천여명으로 역시 최다 관객수를 기록했습니다.
유일한 경쟁부문인 뉴커런츠상에는 장률 감독의 망종이 그리고 한국의 윤종빈 감독이 '용서받지 못한자'로 PSB 관객상 등 3관왕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외형적 성장은 물론 내실도 다져 영화제 전용관이 될 영상센터 건립과 아시아 영화 아카데미, 그리고 아시아 영화시장을 책임질 필름마켓이 출범했습니다.
그 어느 해보다 뜨거운 관심과 열정을 불러 일으켰던 부산국제영화제.
이제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내년을 기약하고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