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4일 동남아와 유럽을 중심으로 확산일로에 있는 조류독감 예방을 위해 '조류독감 방역 민관협의체'를 구성키로 했다.
정부는 이날 오전 정부중앙청사 별관 외교통상부 청사에서 최경수(崔慶洙) 정책차장 주재로 관계부처 1급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조류독감 방역대책 점검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조만간 발족할 조류독감방역민관협의체는 총리를 위원장으로 관계부처 장관과 대한의사협회를 포함한 민간 전문위원 등 20명 내외로 구성되며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발생 때와 마찬가지로 조류독감 예방 및 방역대책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나가게 된다.
협의체 산하에는 국조실 정책차장을 단장으로 하는 실무지원단이 구성돼 방역대책 관련 실무작업을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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