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버랜드 경영권 불법 증여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사부는 이번 주초부터 이재용씨 등 이건희 삼성 회장의 자녀 사 남매의 계좌추적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계좌 추적을 통해 이씨 남매가 지난 97년 말 에버랜드 전환사채를 인수하며 납입한 대금 96억 원의 출처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이재용씨는 자신의 주식을 팔아 매입대금을 마련했으며 당시 10대였던 다른 자녀들은 아버지 이건희 회장으로부터 16억원 씩을 증여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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