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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구제역 파문…EU 등 수입 중단

브라질 마토 그로소 도술주에서 구제역이 발생했다는 소문이 전해지면서 유럽연합, EU와 러시아 등이 일제히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쇠고기 수입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EU는 구제역 발생 소식이 전해진 직후 마토 그로소 도술주 뿐 아니라 상파울루와 라파나 주에서 생산되는 육류에 대해서도 수입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특히 브라질산 육류의 최대 수입국인 러시아 정부는 마토 그로소 도술주에서 생산되는 쇠고기와 돼지고기, 닭고기 등 모든 육류와 가공식품에 대해 당분간 수입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브라질 정부는 사흘전 지난 1999년 이후 처음으로 마토 그로소 도술주의 한 목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소 582마리를 도살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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