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제 유가가 오늘(12일)은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9일만에 반등이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그동안 석유수요가 줄어들 것이라는 예상으로 줄곧 내림세를 보여왔던 국제유가가 오늘은 급반등세로 돌아섰습니다.
아무래도 4/4분기에 수급차질이 있을 것 같다는 세계 에너지 기구의 보고서가 악재로 작용한 것입니다.
뉴욕시장에서 서부텍사스 중질유는 배럴당 1달러73센트 오른 63달러53센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앵커>
유가가 또 미국주가에는 악재로 작용했군요?
<기자>
네, 유가가 떨어질 때는 호재가 되지 못했지만 오를 때는 악재로서의 위력을 철저하게 발휘했습니다.
사실 미국시장에서는 좋은 얘기가 많이 나왔습니다.
GM의 위기설에서 잦아들었고 또 일부 기업이 예상보다 훨씬 좋은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우와 나스닥 지수는 등락이 엇갈리는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다우지수는 14포인트, 0.14%오른 1만253.17을 기록했고 나스닥 지수는 17포인트, 0.86%떨어진 2천61.09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석달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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