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일교차 때문에 안개 소식이 잦아졌습니다.
내일(12일) 아침도 내륙지방에는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보입니다.
가을에 짙은 안개를 만드는 것은, 밤사이 차갑게 식어버리는 땅입니다.
낮동안에는 따뜻한 공기 속에 많은 수증기가 들어있습니다.
하지만, 밤이 되고 기온이 뚝 떨어지면 땅이 차갑게 식으면서 땅 근처에 있는 이 수증기들을 물방울로 변하게 만드는데요.
이 물방울들이 하얗게 깔리는 안개 입니다.
한편, 저 멀리선 또 태풍이 만들어졌습니다.
이번 태풍의 이름은 기러기로 북한에서 낸 이름입니다.
진로는 아직 유동적이지만, 우리나라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도 대체로 쾌청하겠습니다.
강수확률은 0-20%로 예상됩니다.
그 밖의 지방도 역시 맑겠고, 춘천과 청주는 오후부터 구름이 조금씩 많아지겠습니다.
수도권은 내일 아침 안개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강변에 있는 길은 안개가 더 짙을 가능성이 있구요.
오후에는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낮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서울 24도, 인천 25도 예상됩니다.
남부지방도 25도 안팎으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내일의 자외선 지수입니다.
오후부터 들어올 구름 때문에, 서울은 자외선 지수가 더욱 낮은데요.
쾌청한 날씨에 가을 볕을 즐기기에 좋은 하루가 예상됩니다.
밤사이 강원 산간 지역에는 서리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농작물은 피해 입지 않도록, 볏짚으로 덮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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