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에는 허리케인이 또 찾아왔습니다.
중남미를 강타한 허리케인 스탠으로 지금까지 2천명이 넘게 숨지고 수 십만명이 고립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큰 피해를 본 과테말라에서는 확인된 사망자만 5백명을 넘어선 가운데 서부의 마을 두 곳이 산사태로 매몰돼 주민 천 4백여 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변의 엘살바도르와 멕시코, 니카라과에서도 폭우로 인한 희생자가 6백명을 넘었으며 특히 멕시코는 대부분의 하천이 범람해 백 만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이 지역은 앞으로도 며칠동안 허리케인의 영향을 더 받을 것으로 예상돼 피해규모가 더욱 커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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