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에서 비정규직에 대한 임금 체불이 빈번하게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동부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열린우리당 장복심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재작년 25곳, 작년 29곳에 이어 올해 8월초까지 20곳의 공공기관에서 임금 체불이 발생했습니다.
지자체 가운데 경기 수원시와 경북 경주시의 경우 지난 올해까지 3년 연속 임금체불이 발생했으며 서울 서초구와 부산 해운대구, 대구 수성구 등도 같은 기간 두차례씩 임금체불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장 의원은 이에 대해 "임금체불 대상은 공무원법 적용을 받는 공무원이 아니라 대부분 지자체에 고용된 임시·일용직"이라며 "공공기관의 배려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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