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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수수 혐의' 전직 구청장 구속

인천지검은 구청의 각종 허가업무와 관련해 거액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인천에서 구청장을 지낸 64살 박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박씨는 구청장으로 재직 중이던 지난 2002년 5월, 인천 자신의 집에서 건축업자 53살 박모씨로부터 "준공업지역에 빌라를 짓게 허가해달라"는 청탁을 받고 사례금 명목으로 5천만 원을 받은 혐의입니다.

박씨는 또 38살 김모씨로부터 재활용 폐기물처리업을 허가해달라는 청탁을 받으며 3천만 원을 챙긴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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