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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과거 '정보기관 도청실태' 쟁점

교육위, 서울대 입시안 등 집중 추궁

<앵커>

국회는 오늘(7일) 법사위, 산자위, 교육위 등 13개 상임위별로 국정감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과거 정보기관의 도청문제와 서울대 입시안 등이 쟁점이 되고 있습니다.

정명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내곡동 국가정보원에서 이뤄지고 있는 국정원에 대한 국회 정보위 국감에서는 안기부 도청테이프 내용과 김대중 정부시절 도청 문제가 쟁점이 되고 있습니다.

여야 의원들은 누구를 상대로 얼마만큼 도청이 이뤄졌는지, 어디까지 보고가 됐는지 등을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대검찰청에 대한 법사위 국감 역시 정보기관의 도청 수사 진행상황에 관한 질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안기부 도청테이프 사건에 관련된 검찰간부들의 떡값 수수 의혹을 어떻게 처리할 지를 놓고 여야 의원간에 공방이 오가고 있습니다.

교육위는 서울대 정운찬 총장을 출석시킨 가운데 2008년 서울대 입시안과 관련된 본고사 논란과 정 총장의 고교 평준화 재검토 발언 등을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행정자치위는 서울시 국감에서 이명박 서울시장을 출석시킨 가운데 청계천 안전 문제와 뉴타운 개발을 놓고 건교부와 벌이고 있는 갈등에 관해 여당 의원들의 질의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을 상대로 한 국회 산자위 국정감사에서는 SBS가 보도한 울진 5.6호기 복수기의 부식과 이로인한 안전성문제,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 유치문제가 쟁점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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