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 양식 민물고기 발암물질 검출에 대한 해양수산부 발표는 예정대로 잠시 뒤인 오전 11시 20분에 시작됩니다.
오늘(6일) 주요 발표내용은 앞서 보도해 드린 바와 같이 국내산 양식 민물고기 가운데 송어와 향어, 두 가지 어종에서 발암물질인 말라카이트 그린이 검출됐다는 내용입니다.
특히 송어의 경우 전체 296개 양식장 가운데서 표본추출한 65개 양식장 중 절반 남짓한 35개 양식장에서 말라카이트 그린이 검출됐습니다.
말라카이트 그린이 국내산 수산물에서 검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비상대책반을 편성해서 검출 경위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오거돈 해양수산부 장관은 비상대책반의 보고를 받고 이번 사태 수습을 위한 긴급대책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특히 양식 민물고기 뿐 아니라 바다 양식장에 대해서도 조사에 들어가 향후 말라카이트 검출 여부에 따라서는 더욱 큰 파장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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