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방문하고 있는 문희상 의장은 어제(5일) 고이즈미 총리와 면담했습니다. 6자회담과 한-일관계에 관한 노무현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도쿄에서 남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일본을 방문하고 있는 열린우리당 문희상 의장은 어제 고이즈미 총리를 만나 6자회담 후속 대책 등 양국 현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문 의장은 일본이 6자 회담 타결에 기여한데 대한 감사의 뜻과 차질없는 후속대책을 위해 협력하자는 노무현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노 대통령의 메시지에는 지난 6월 한일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2기 역사공동연구위원회 구성과 제2 참배시설의 조속한 건립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희상/열린우리당 의장 : 제 2의 다른 추도시설을 준비해서 야스쿠니 신사를 빗겨가는 그런 문제에 대해서 더 많이 연구해서 한일관계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답변했습니다.]
이어 문 의장과 만난 마치무라 일본 외무장관은 제2기 역사공동연구위원회의 일본측 명단을 10월 중 통보하고 제2 참배시설은 호소다 관방장관 주재로 검토와 진행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희상 의장은 오늘 자민당과 공명당등 일본정당 지도부와 만나 6자회담 후속대책과 양국간 현안에 대한 협조와 이해를 당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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