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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는 파업중

노조측 "백만명 참여" 주장

현지시각으로 4일 프랑스 전역에서 5개 노조의 총파업이 벌어져

 철도,버스,우편 배달 등 공공 서비스에 큰 차질.

 노조 총연맹측은 이번 파업에 참가한 노조원이 백만명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경찰은 4십 7만명으로 추산.

 

 이번 파업은 특히 출범 4개월을 맞아 지지도를 높이며

 승승장구하고 있던 드빌팽 총리에게 시험대의 성격.

 드빌팽 총리는 이라크전 당시 반전의 기치를 든 프랑스의

 외무 장관으로 주가를 높였지만 그이후 별다른 카리스마를

 보여주지 못했음.

 그러나 총리 취임 이후 실업률 완화와 출산 장려 정책등

 각종 개혁 정책을 내놓으며 인기가 올라가 강력한 대권 후보인

 집권당(UMP)의 사르코지 총재와 어깨를 겨루고 있던 상황.

 

 이번 총파업은 20인 이하 고용업체가 고용 후  첫 2년동안

 고용과 해고를 쉽게 하도록 허용한 빌팽의 개혁적 노동 정책이

 원인이 돼 좌파 정당까지 들고 나선 것.

 

 파업에 대해 <피가로>와 <르몽드>등 유력 신문들은

 1면으로 보도하는 등 깊은 관심.

 특히 르몽드는 간지에서 드빌팽의 취임 4개월을 돌아보는

 특집란을 통해,<피가로>는 경제면에서 이번 파업과

 빌팽이 어떤 해법을 내놓을 지 관심을 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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