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카트리나로 큰 피해를 입은 미국 뉴올리언스가 참사 한 달여만에 점차 평온을 되찾아 가고 있습니다.
연방 재해 당국은 현지시각으로 3일 사망자를 964명으로 잠정 집계한 상태에서 수색 작업을 종료하고 희생자 발견 신고가 있을 경우에만 추가 수색 작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물 빼기 작업이 아직 계속되고 있는 뉴올리언스 전지역의 36%에서 전기 공급이 재개됐고 시내 각급 학교들도 속속 수업을 재개하고 있습니다.
뉴올리언스 항구도 예전 기능을 되찾고 있어 이번주에는 컨테이너선 네 척을 포함해 9척의 배가 입항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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