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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땅값 4년전 대비 67% 급증

부동산 세수도 크게 늘어

<앵커>

최근 4년동안 전국의 땅값이 67%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세수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영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재정 경제부는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서 올해 공시지가의 합산액이 모두 2천176조 2천억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829조 7천억원보다 18.9%나 늘어난 것입니다.

전국 공시지가는 2천 3년부터 크게 뛰기 시작해, 올해 처음으로 2천조원대에 진입했습니다.
4년 전과 비교하면, 전국 땅값은 66.5%나 급증한 것입니다.

GDP 국내총생산 대비 비율도, 지난해 2.35배로 빠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부동산값이 뛰는데다, 세제도 강화되면서 부동산 관련 세수입도 크게 늘었습니다.

지난해 재산세와 거래세,양도세 등 부동산 세수는 20조 6천억원으로 1년 전보다 11.8% 늘었습니다.

지난 2천년의 10조 8천억원과 비교하면, 90% 이상 늘어난 것입니다.

특히 세금 유형별로는 양도 소득세가 크게 늘어, 지난 2천년보다 178%나 늘었습니다.

한편 재경부는 새로 도입한 종합부동산세 세수가 올해 7천억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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