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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수인사, "흑인 낙태" 발언 파문

오늘의 세계

<8뉴스>

<앵커>

미국의 한 보수인사가 "범죄율을 낮추려면 흑인 아기들을 모두 낙태시키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정말 엄청난 망언입니다.

오늘의 세계, 김호선 기자입니다.

<기자>

문제의 발언을 한 사람은 레이건 정부 때 교육부 장관까지 지낸 윌리엄 베넷씨입니다.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미국 범죄율을 낮추는 방안을 얘기하는 자리에서입니다.

[윌리엄 베넷 : 만약 이 나라의 모든 흑인 아기를 낙태시키면 미국의 범죄율은 낮아질 것입니다.]

정치권과 사회단체의 비난이 쏟아지자 백악관까지 적절하지 않은 발언이었다며 해명에 나섰지만 발언의 파장은 보수 진영 전체가 비난받는 쪽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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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리언스 경찰관 12명이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휩쓸고 간 직후 약탈에 가담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또 경찰관의 15%가 비상소집에 나오지 않았던 사실도 드러나면서 경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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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백만장자 올센씨가 민간으로서는 세 번째 우주 여행에 나섰습니다.

우리 돈으로 무려 2백억원을 내고 우주여행에 나선 올센씨는 우주정거장에서 8일간 머문 뒤 오는 11일 귀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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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국방부 탄약 보관 창고에서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폭발이 워낙 강해 반경 10km안에 있는 주민 4천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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