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년 만에 복원된 청계천이 시민들에게 공식 개방됐습니다.
서울시는 오전 10시부터 청계천으로 통하는 문을 열어 시민들이 산책로에 들어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서울시는 30일부터 비가 많이 왔지만 청계천 수위가 낮아 시민들에게 개방해도 위험하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저녁 6시부터는 청계광장에서 시민 대표 등 4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계천 새물맞이' 행사가 벌어집니다.
행사는 '8도 물' 합수식과 불꽃놀이 등이 화려하게 펼쳐지고, 조수미, 김건모씨 등의 축하공연이 열립니다.
한편 이날 행사로 인해 청계천로, 무교동길, 태평로 등 행사장 부근의 교통이 전면 통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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