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지난달 서비스업 활동 동향을 조사한 결과 음식점업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1년전인 지난해 8월보다 5.6%, 생산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2년 12월 6.5% 증가율을 보인 이후 32개월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서비스업 생산은 지난 3월 1.6% 증가세로 반전한 뒤, 5월 2.6%, 7월 4.3% 등으로 증가폭도 계속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이 1년전에 비해 4% 증가하며 2003년 1월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숙박업은 3.7% 증가하며 호조를 보였으나, 음식점업은 0.9% 감소해 5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부동산업의 경우 투기대책이 발표된 지난달에도 부동산중개와 감정업이 36%나 늘었으며, 부동산 공급업과 부동산 임대업도 각각 3%와 2% 증가했습니다.
오락과 문화·운동관련 서비스업과 금융 보험업과 운수업, 통신업도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이와 관련해 통계청은 음식점업에서 증가세를 보이기 전까지는 본격적인 내수 회복을 확신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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