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시간대, 버스전용차로와 갓길 등을 넘나들며 운전하는 얌체족 때문에 교통이 더 혼잡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경찰이 오늘(29일)부터 대대적인 단속을 벌이기 시작했습니다.
이승재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은 오늘부터 출퇴근 시간대에 다른 운전자에게 불편을 주는 얌체 운전자들을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습니다.
중점 단속대상은 고속도로 갓길 통행과 버스전용차로 위반, 그리고 끼어들기입니다.
갓길 통행은 주요 고속도로 진출입로와 요금소에서 단속할 예정입니다.
서울의 경우 한남대교 남단과 반포와 서초 나들목 그리고 서울 요금소가 집중 대상입니다.
갓길을 통행하다 적발되면 승용차의 경우 범칙금 6만원을 내야 하고 30점의 벌점도 받게 됩니다.
몰래 버스전용차로 탄 뒤 끼어드는 얌체 운전자도 집중 대상입니다.
경찰은 강남대로와 망우리 등지에서 버스 전용차로 끼어들기가 빈번한 것으로 보고 이 일대를 중심으로 단속할 예정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위반은 벌금 4만원에 벌점 10점입니다.
이번주 토요일부터는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제가 3시간 앞당겨져 오전 9시부터 시작됩니다.
경찰은 얌체 운전자 단속을 다음달 말까지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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