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납 김치에 대한 우려로 직접 김치를 담그려는 사람들이 늘면서 국산 배추와 무 등 김치 재료의 값이 부쩍 올랐습니다.
어제(28일)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5t 트럭 기준 배추 경매가는 4백76만 5천원으로 지난 5년간 평균가격보다 38% 올랐습니다.
무도 5톤 트럭기준 5백 5만5천으로 5년간 평균가격에 비해 43% 올랐습니다.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배추 한 포기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배 가까이 비싼 3천원에 팔리고 있습니다.
농협유통측은 "고랭지 배추 생산량이 감소해 배추 가격이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올랐다"면서 "물량도 충분치 않은데다 중국산 김치 파동으로 배추 시세는 당분간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포장 김치와 즉석 김치 매출도 더불어 증가하고 있습니다.
홈플러스와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선 포장 김치와 즉석 김치 매출이 평소보다 10-20%씩 늘었습니다.
유통업체들은 발빠르게 대대적인 국산 김치 판촉전에 나서 각 백화점과 할인점,인터넷 쇼핑몰마다 내일부터 국산 김치 할인 판매 행사에 들어갑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