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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에 30만평 고급 주거단지 조성

2010년 말쯤 입주 시작 예정

<앵커>

판교 신도시 남단에 30만평 규모의 고급 주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대한주택공사가 밝혔습니다. 전원형 주거단지로 조성되며 입주는 2010년 말쯤 시작될 예정입니다.

김광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내년부터 판교신도시 서남단 지역인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일대에 30만평 규모의 고급 주거단지가 조성됩니다.

대한주택공사는 이 일대에 최대 3천가구의 아파트와 단독주택을 짓는 방안을 건교부와 협의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주공측은 이 곳에 새로운 개념의 고급주택을 지어 미래형 시범 주거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대장동 일대는 판교에서 남서쪽으로 불과 1킬로미터 떨어져 있고 분당에서도 서쪽으로 3킬로미터 지점에 위치해 있습니다.

따라서 서울 강남과의 접근성이 뛰어나 전원형 주거단지로 조성될 경우 입주 수요가 클 것이란 예상입니다.

대한주택공사는 건교부 승인이 나오는대로 주민공람을 거쳐 내년부터 토지 보상과 택지 개발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분양은 오는 2008년까지, 또 본격적인 입주는 2010년말쯤 시작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건설되는 전체 가구의 25% 가량은 임대주택으로 건설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중대형 평형의 고급단지 건설이 또다시 부동산 과열을 부채질 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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