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대 국회 두번째 국정 감사가 주말을 거쳐 본격적인 국면으로 접어들었습니다. 각 상임위 별로 쟁점 현안들에 대한 감사와 논란, 공방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 법사위 국감에서는 로또 복권 조작 논란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또 금감위 국감에서는 금산법의 '삼성 봐주기' 논란이 쟁점이 됐습니다. 주요 사안 별로 국감 소식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
<0세 입국자 3000명>
지난해 우리 나라에 장기 입국한 0세 외국인 3000여명 중 절반 가량이 '관광-통과' 목적으로 무비자 입국한 것으로 드러나 이 중 상당수가 원정 출산아가 아니냐는 추정을 낳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통계청 관계자는 '원정 출산한 아이를 데려오는 데 비자를 받기는 불편하니까 일단 관광 통과를 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DJ 정부 시절 도청 테이프 압수>
김대중 정부 시절 국가 정보원이 당시 유력 정치인으로 추정되는 인사의 대화 내용을 도청한 테이프를 검찰이 국정원 전 직원의 집에서 최근 압수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DJ 정부 시절의 도청 논란이 또 불거졌습니다. 이렇게 김대중 정부 시절 국정원이 정치 사찰 형태의 불법 도청을 한 결정적 단서가 확보됨에 따라 검찰의 도청 수사는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됩니다.
<주가 사상 최고치 경신...1200선 돌파>
최근의 활황 분위기가 국제 유가 하락 소식과 맞물리면서 오늘 종합주가지수가 1200선을 돌파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재벌 2세들이 주식 평가 상승에 힘입어 보유 주식 액수를 껑충 늘렸습니다. 주식 관련 소식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설악산 단풍 시작>
금강산에서 내려온 단풍이 설악산을 물들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주말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이는 설악산 단풍의 풍취를 미리 보여드리겠습니다. 기상청의 기상 특보가 20% 가까이 틀렸다는 사실이 국회 국정 감사에서 지적됐습니다.
<리타...300만명 귀가길>
철저한 대비와 카트리타에 대한 경각심 탓에 허리케인 리타는 다행히 별 인명 피해 없이 지나갔습니다. 긴급 대피했던 300만명이 귀가길에 오른 가운데 전문가들 사이에선 최근의 대형 허리케인이 '지구 온난화' 때문이라는 논란이 불붙고 있습니다.
8뉴스는 이밖에
▶ 재보선 D-30 / 신중식 의원 민주당 입당 / 생보 대상자 확대
▶ 이용훈 대법원장 취임 / 30대 의사 결백하다며 투신 자살 / 애완견 시끄럽다 항의하자 살해
▶ 서울대 역시 8학군? / 납 김치 공포 / 100억원대 문화재 전문 절도단 검거
▶ 가을 목 감기 극성 / 휴대전화, 바가지 요금 / 경찰 음주운전, 했다하면 사고? / KT, 재해 속이고...감독도 엉망
등 다양한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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