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EU는, 이란 핵 문제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회부하는 방안을 연기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통신은, "EU가 러시아와 중국의 반대를 의식해, 국제원자력기구 IAEA 이사회에 제출한 결의안에서 '이란 핵 문제의 안보리 회부 요청' 내용을 제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EU는 엘바라데이 IAEA 사무총장에게 '이란 핵 계획을 안보리에 보고할 것'을 요청해 이란 핵 문제를 안보리에 회부할 수 있는 발판을 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IAEA 이사회는, 이르면 24일 중에 이 결의안에 합의하거나 표결 처리할 전망입니다.
이런 가운데 이란은 핵 문제를 안보리에 회부할 경우 우라늄 농축을 재개할 것이라는 경고 편지를 IAEA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이란 외교관들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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