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추석 연휴 때 물난리를 겪은 충청 지역에 또 많은 비가 오고 있습니다. 대전, 충청 지역을 중심으로 현재 호우주의보가 발령돼 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이용식 기자! (네, 대전 갑천에 나와 있습니다.) 지금은 비가 얼마나 내리고 있습니까?
<기자>
이 곳에는 조금전 까지만 해도 굵은 장대비가 퍼부었지만 지금은 다소 주춤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하늘에는 여전히 먹구름이 잔뜩 끼어 있어 금새라도 굵은 빗줄기가 쏟아질 듯한 기세입니다.
대전, 충청지역에는 오후 1시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지금까지 충남 부여 홍산에 118.5mm, 청양 114, 보령 102.5, 대전 70.5, 청주 76.5mm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추석 때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예산과 천안에도 100mm가 쏟아졌고 전북 군산 81.5mm, 부안 72.5, 전남 진도 53.5, 목포51.5mm의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이 시간 현재 충청도와 전라북도, 경북 상주와 문경, 그리고 강원도와 경기남부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서해 중부 전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서해5도 지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밤새 국지적으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집중호우로 많은 곳은 최고 80mm의 비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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