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전통 줄타기를 하는 민속 예술가를 '어름산이'라고 합니다.
최고의 줄꾼을 꿈꾸는 여고생 어름산이 박지나양.
2.5m 높이에 매달린 가는 줄에 마치 평지를 걷 듯 사뿐사뿐 걷습니다. 한 발로도 걷고, 책상다리로 앉았다, 벌떡 일어났다, 몸놀림이 자유자재입니다.
하늘로 솟구치듯, 뛰어오르면 700여 관객들의 눈길에 호흡까지 잡아챕니다.
예술의 정점에 도달할 때까지 줄에서 내려오지 않겠다는 지나양.전통과 혼이 깃든 당대 최고의 줄꾼이 되는 게 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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