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 총선에서 낙선한 일본의 전직 중의원 의원이 각성제 복용 혐의로 체포돼 일본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일본 아이치현 경찰은 고바야시 겐지 전 민주당 의원을 개인 비서 2명과 함께 마약 소지와 복용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이들 3명의 자택과 사무실에서는 각성제가 발견됐고 이들은 모두 "복용하기 위해 갖고 있었다"며 혐의를 시인했습니다.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뒤 민간 금융기관에 근무하다 지난 2000년 중의원 선거에 당선돼 정계에 진출한 고바야시 의원은 2003년 선거에서 재당선됐으나 지난 11일 실시된 총선에서 낙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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