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자회담 참가국들은 밤사이 본국 정부와 중국이 제시한 수정본을 두고 최종 입장을 정리하느라 분주하게 움직였습니다.
참가국들은 수정본에 대한 입장이 정리되는 대로 19일 전체회의를 열어 공동합의문을 타결할지 휴회에 들어가게 될지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참가국들은 18일 수석대표회의에 이어 필요한 양자접촉을 갖고 수정본에 포함된, 경수로 관련 문구에 대한 타결을 시도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송민순 우리측 수석대표는 "수정본을 수정하면 또다른 수정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에 가급적 그런 과정을 거치지 않고 결과를 향해 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이 제시한 수정본을 각국이 수용하느냐, 마느냐 결단만 남았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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