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출신인 아널드 슈워제네거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주지사 재선 도전 의사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슈워제네거 주지사는 샌디에고에 모인 지지자들 앞에서 "3년만 임기에 머물기 위해 주지사가 된 것이 아니라 임무를 완수하려고 여기까지 왔다"며 "내년 11월 주지사 선거에 다시 도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이미 필 안젤리데스 캘리포니아주 재무장관과 스티브 웨스틀리 주 감사원장이 출마 의사를 밝혔으며, 영화감독 로브 라이너와 배우 워런 비티도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재작년 10월 캘리포니아 주지사로 뽑힌 슈워제네거는 재임 첫해 큰 인기를 누렸지만 최근 지지율 하락으로 고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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