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사와 각 지방자치단체가 분담해서 국민임대주택건설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임대주택 수요가 가장 많은 서울시가 국민임대주택 건설을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건교위 소속 열린우리당 이호웅 의원은 "건교부와 서울시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시의 국민임대주택 수요는 44만호에 달하지만 1998년부터 2004년까지 서울시가 공급한 국민임대주택은 만 4천호에 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서울시의 주택건설 사업을 담당하는 SH공사가 인력부족, 택지확보 문제 등을 핑계로 수익이 나지 않는 임대주택 건설 사업에는 전혀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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