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동육서에 홍동백서.
차례상을 어떻게 차려야할 지 흐릿한 기억을 되살리며 고심하는 모습이 올해는 더 줄 것 같습니다.
연휴가 짧아지면서 돈만 부쳐주는 '송금족 아들', 또 차례상만 배달해주는 '귀족 며느리' 등이 크게 늘고 있다고 합니다.
추석 풍속도의 이런 변화 앞에 성균관도 전통만 고집할 수는 없게 됐습니다.
성균관은 형제들끼리 돌아가며 차례를 지내거나, 아들이 없으면 딸이 모셔도 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차례 준비는 며느리만의 몫이라는 생각 대신 주부의 부담을 줄여주라고 권장했습니다.
더 파격적인 것은 유원지에 있는 콘도에서 차례를 지내는 것도 인정했다는 점입니다.
차례를 아예 안 지내는 것보다는 콘도에서라도 지내는 게 더 낫다는 것입니다.
달라지는 추석 풍속도, 성균관도 OK
<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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