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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비소식

귀성 전쟁이 시작됐습니다.

밤부터 비소식까지 있어서, 더욱 신경쓰이는데요.

오늘(16일) 밤, 중부지방에 먼저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내일 오후에는 남부를 포함한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특히 일부에 강한 비구름이 지나가면서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이번 비는 추석날 아침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부지방에는 10-40mm, 남부는 5-20mm정도의 비가 오겠습니다.

또 비와 함께 바람도 강하게 불것으로 보이는데요, 특히 서해안쪽으로는 돌풍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서해 중부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어서, 뱃길에 어려움도 우려됩니다.

날씨는 추석 날 오후부터 점차 갤 것으로 예상되어서 보름달 보시는 데는 거의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이구요, 돌아오시는 월요일에는 구름만 약간 끼겠습니다.

내일의 날씨입니다.

내일 서울과 인천, 대전은 90% 정도의 강수확률을 보이면서 하루 종일 강수확률이 매우 높겠습니다.

그 밖에 광주와 대구, 부산 역시 오후 늦게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춘천과 강릉, 청주 역시 하루 종일 7-80%정도의 강수확률로 새벽부터 비가 오락가락할 것으로 예상이 되구요, 그밖에 전주는 오후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쪽으로는, 자정 무렵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밤늦게 출발하실 분들은 빗길 운전 꼭 주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한낮의 기온은 중부지방 오늘보다 낮기온은 3-4도 가량 떨어지면서 크게 덥지 않을 것으로예상됩니다.

남부지방은 오늘과 비슷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광주와 대구의 수은주가 28도를 보이면서 약간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내일의 식중독 지수입니다.

서울과 강릉, 대전은 비교적 안전하겠지만, 광주, 대구, 부산에서는 식중독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성묘 가실 때는 이렇게 되도록 긴팔 옷이 좋겠구요.

잔디 위에 바로 위험합니다.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홍서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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