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민족의 큰 명절 추석 연휴가 사실상 시작됐습니다. 2천만 귀성객들의 마음은 벌써 고향에 가 있습니다. 고향 가는 길, 먼저 고속도로 상황부터 살펴 보겠습니다.
한승구 기자! (네, 서울 요금소에 나와 있습니다.) 벌써 많이 밀리나요?
<기자>
네, 귀성 차량이 점점 몰리면서 고속도로 정체 현상도 심해지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폐쇄회로 화면부터 보시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상황입니다.
부산 방향 오산부근을 비롯해서 청원휴게소에서 죽암휴게소까지 29Km구간과 수원에서 안성까지 35km 긴 구간에서 차량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영동선 강릉방향 신갈에서 용인휴게소까지 13.3km, 이천에서 여주분기점까지 6km 구간에서도 차량들이 제속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해안선도 정체가 심합니다.
당진분기점과 송악에서 서산, 순산터널에서 발안까지 차들이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7시간 반, 광주까지는 6시간 반, 강릉까지는 3시간 15분 정도가걸리고 있습니다.
오늘(16일) 정오부터 모레 정오까지 경부선 잠원, 서초, 반포, 수원, 기흥, 오산 분기점과 서해안선 매송, 비봉 분기점에서는 고속도로 진입이 탄력적으로 통제됩니다.
도로공사는 연휴가 짧아 귀성차량이 갑자기 몰리고 있다며 내일 오전까지는 정체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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