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장관급 회담 이틀째를 맞아 조금 전 첫 전체회의가 시작됐습니다. 우리측은 한반도 평화체제 방안과 장성급 회담 개최 등 정치·군사교류 확대방안을 중점 의제로 제의했습니다.
보도에 주시평 기자입니다.
<기자>
제16차 장관급회담에 참석 중인 남북 대표단은 조금 전인 오전 10시 평양 고려호텔에서 첫 전체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회담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정동영 남측 수석대표와 권호웅 북측 단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각각 회담에 입하는 기본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 수석대표는 특히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이루기 위한 긴장완화와 신뢰구축을 비롯한 평화체제 구축 문제를 강조했습니다.
우리측은 국군포로·납북자 생사확인, 장성급 군사회담 재개, 그리고 경협을 포함한 각종 교류·협력의 확대방안 등도 회담 의제로 제의했습니다.
특히 베이징에서 열리고 있는 2단계 6자회담을 염두에 두고 이번 회담에서 북측의 결단을 설득하기 위한 측면 지원 노력을 적극적으로 할 계획입니다.
남측 대표단은 전체회의에 이어 오후에는 대표접촉을 갖고 양측이 제기한 의제에 대한 이견 조율작업을 벌일 예정입니다.
이와함께 대성산 광법사를 참관하는데 이어, 고려호텔에서 공동만찬을 갖고 5.1경기장에서 아리랑 예술공연을 관람할 예정입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