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새벽 3시 50분쯤 경남 진해시 안골동 선착장 앞바다에 떠 있는 39살 이 모씨의 승용차 안에서 이씨 부부와 초등학생인 딸과 아들 등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신고자 40살 주 모씨는 "승용차가 갑자기 해안도로에서 바닷가로 돌진해 추락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추락 지점이 커브길인 점으로 미뤄 운전 부주의에 의한 사고이거나 혹은 일가족이 동반 자살을 기도했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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