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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지하철·버스 등 공기질 '위험수준'

KTX와 지하철 열차, 그리고 고속버스와 시내버스 안의 공기가 아주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의 허용기준치를 훨씬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는 올 봄과 여름철 조사결과, KTX 경부선과 무궁화호 열차의 경우 이산화탄소 평균농도가 천 3백 70ppm으로 실내공기질 허용기준치인 천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 평균 농도는 KTX 호남선이 0.174ppm으로 다중이용시설 실내기준치 0.1ppm을 넘었으며, 지하철 서울 6호선의 경우 여름철 평시에도 기준치의 4배인0.4ppm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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