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추석을 앞두고 가장 인기 높은 선물을 알아 본 통계자료를 발표하는 항상 현금과 상품권이 톱 5에 꼽힙니다. 자기가 원하는 것을 직접 선택해서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일 것입니다. 오늘은 이 상품권을 보다 손쉽게 구입하고 전달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할까 합니다.
상품권은 주는 사람이 매장을 방문해서 구입해야 한다는 불편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젠 휴대전화 하나로 이런 불편을 말끔하게 해소할 수 있게 됐습니다.
SK텔레콤과 KTF는 지난 2일부터 모바일 상품권 운영사인 ㈜키투넷솔루션과 함께 휴대전화로 간편하게 백화점 상품권을 구입할 수 있는 연동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어떻게 사용하나?
백화덤 모바일 상품권은 휴대전화 단말기에서 ** 70을 누르면 상품권 구입 코너에 접속하겠느냐는 무선 인터넷 메시지가 옵니다. ‘예’라고 하면 무선인터넷(NATE 또는 magic N)에 접속하게 되는데, 이때 SK텔레콤의 경우 통화상품권, 배고하점 상품권, 주유상품권, 모네타 상품권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KTF는 마찬가지 인데,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먼저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일단 가입이 완료되면 바로 상품권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구입한 모바일 상품권을 친구에게 전송하면 친구는 백화점이나 관련 마트에서 종이형 백화점 상품권으로 교환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과거에는 이동통신사 별로 구입할 수 있는 백화점 상품권 종류가 매우 제한적이었습니다. 따라서 원하는 상품권을 구입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2일부터 롯데, 신세계, 현대 백화점 상품권을 모두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이전에는 KTF 고객이 SK텔레콤 고객과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 선물을 주고 받으려면 휴대전화 외에 유선 인터넷에도 추가로 접속해야 하는 적지 않은 불편이 따랐습니다. 그러나 이젠 상대방 휴대전화 번호만 알면 휴대전화 상에서 간단하게 상품권을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LG텔레콤 고객에게도 SK텔레콤 고객이 상품권을 보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LG텔레콤 고객은 SK텔레콤 고객에게 상품권을 보낼 수 없습니다. 이번 연동서비스에 LGT가 가입을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구입비는 다음달 휴대전화 통화료와 함께 결제됩니다.
이외에도 SK텔레콤과 KTF는 추석을 맞이해 9월 2일부터 19일까지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5% 추가 증정 행사를 한다고 합니다. 행사 기간 중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을 구입한 고객에게는 롯데와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구입 금액 10만원 당 5천원이, 현대백화점 상품권 20만원 당 1만원이 구입 다음 날 추가 증정됩니다.
참고로, 롯데백화점 상품권은 전국 22개 롯데백화점과 41개 롯데마트에서, 신세계백화점 상품권은 전국 7개 신세계백화점과 76개 이마트에서, 현대백화점 상품권은 전국 11개 현대백화점에서 각각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권을 전달하기 위해 상품권 매장을 방문하거나 사람을 일일이 만나 상품권을 전달할 필요가 사라진 것입니다. 휴대전화 때문에 상품권 문화도 바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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