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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연정 얘기 안 한다"

<"선거 제도 논쟁은 계속"> 지난 두달여 동안 대연정 얘기로 정국을 몰아쳤던 노무현 대통령이 일단 한 발을 뺐습니다. 노 대통령은 멕시코와 코스타리카, 미국 뉴욕(유엔 총회)을 방문하기 위해 출국하는 특별기 안에서 기자들에게 &qu

<"선거 제도 논쟁은 계속">

지난 두달여 동안 대연정 얘기로 정국을 몰아쳤던 노무현 대통령이 일단 한 발을 뺐습니다. 노 대통령은 멕시코와 코스타리카, 미국 뉴욕(유엔 총회)을 방문하기 위해 출국하는 특별기 안에서 기자들에게 "당분간 연정 얘기를 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다만 선거 제도에 대한 논쟁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는 '노 대통령이 연정을 포기한다는 뜻은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연정 얘기만 안하면 돕겠다고 했다'>

어제 59회 생일을 맞은 노 대통령은 또 공항에 배웅나온 수석·참모들과 차를 들면서 "대한민국에는 걱정거리가 딱 2개 있는 데, 하나는 태풍이고 하나는 대통령이다. 대통령이 비행기를 타고 나가니 앞으로 열흘은 나라가 조용할 것"이라고 농담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대통령은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도 연정 얘기만 안하면 돕겠다고 했다'고 말해, 정기국회에서 한나라당의 협조를 압박하는 발언도 했습니다. 대통령 발언에 대한 정치권의 반응과 정기 국회에서의 민생 법안 처리 전망 등을 짚어보겠습니다.

<아파트 매매가 안정, 전세가는 불안>

8.31 종합 부동산 대책 이후 주택매매와 전세 시장의 동향이 드러났습니다. 서울 강남권의 매매가는 약보합 안정을 보이고 있는 반면 강남 등을중심으로 한 전세가는 급등세를 보이는 등 불안한 양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국민은행의 통계를 통해 8.31 대책 전후의 부동산 시장 동향과 전망을 보도해드리겠습니다.

<강남-서울대 통계 논란>

노무현 대통령이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와의 청와대 회담 때 '서울대생의60%가 강남 출신'이라고 한 발언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서울대측은 즉각 반박 자료를 내고, '강남 출신 서울대생 비율은 12% 수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서울대의 재외국민 특별전형 합격자의 60%가 강남 출신'이라는 것을 착각한 것 같다는 다소 궁색한 해명을 했습니다.

한편 올해 1학기 전국 4년제 대학의 수시 모집 합격자 발표를 보면, 고교 등급제 적용을 배제하나는 교육부의 강력한 지시에 따라 서울 강남권 고교 출신들의 합격률이 줄고, 지방과 서울 강북권 출신의 약진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카트리나 사망자 3만명?>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인한 사망자 수가 피해를 본 3개 주에 걸쳐 3만명에 이를 것이란 말까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시신 수습과 복구 작업이 본격화하고 있으나, 뉴 올리언스 등 피해 지역엔 전염병 창궐 우려가 커지는 등 상황은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한인 동포들의 재기 노력과 함께 자세히 전하겠습니다.

8 뉴스는 이 밖에

▶ 북, '식량 안받겠다' 진의는? / 양도세 '0' 강남 아파트? / 수산물 국산둔갑 단속

▶ 침대에도 유해 물질 / 삶터잃은 울릉주민 르뽀 / 한나라당 박혁규 의원 의원직 상실...한나라 의석 124석으로 줄어

▶ LG 서비스, 그때 그때 달라요 / 아름다운 재단 5주년 / 허수아비 전시회

▶ 지리산, 올무 천지 / 삼성 앞 촛불 집회 / 교육 수뇌 한 자리에

등 다양한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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