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 의자 같은 일상 가구 제품에서도 몸에 해로운 화학물질이 검출돼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친환경상품진흥원이 국내 유명 침대 회사 제품의 휘발성 유기화합물 VOC 방출량을 분석한 결과 5개 가운데 3개가 유럽의 환경마크 인증 허용치를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의자 등받이나 가방같은 가죽 제품에서는 중금속인 크롬 함량이 유럽 환경기준 3ppm을 넘는 경우가 분석 대상 9개 가운데 5개나 됐습니다.
친환경상품진흥원은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기업의 친환경 제품 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침대와 의자, 필기구, 전기 주전자와 전기 커피 추출기, 이렇게 다섯 상품을 환경마크 인증 대상에 추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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