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23년 발생한 일본 간토대지진의 사망·실종자 숫자가 공식 통계에 비해 3만 7천여명이 적은 10만 5천여명으로 확인됐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8일 보도했습니다.
일본 가지마건설 연구진은 지난 1998년부터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사망자와 실종자 사이에 다수의 중복을 발견했다면서 사망·실종자는 14만 2천여명이 아니라 10만 5천여명이라고 지적했습니다.
14만 2천여명은 지진 2년 뒤인 지난 1925년 도쿄제국대 연구진이 집계한 숫자로 일본 국립천문대가 편찬한 '이과연표'에 올라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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