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개발 의혹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정대훈 특별검사팀은 7일 이기명씨의 집과 사무실은 물론 허문석씨의 국내 인친척 집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팀은 양쪽에서 압수해온 컴퓨터 본체 1대와 박스 서너개 분량의 서류를 이번 주말까지 모두 분석할 예정입니다.
특검팀 관계자는 "어제 압수수색은 허문석씨의 자료를 찾기 위한 것이었을 뿐, 이미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은 이기명씨를 당장 소환 조사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특검팀은 또 외압 의혹과 관련된 또 다른 장소를 압수수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지만 그곳이 어디인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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