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두 달 남은 부산 에이펙 정상 회담을 앞두고 테러 대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오늘(7일)은 우리 군과 미군이 테러 방지를 위한 첫 합동 훈련을 가졌습니다.
주시평 기자입니다.
<기자>
테러범들이 항공기를 탈취해 폭발물을 설치하고 유독물질까지 살포한 뒤 도주했습니다.
경찰특공대가 조심스럽게 접근해 신속하게 오염 제독작업을 벌이고 폭발물도 안전하게 처리합니다.
요인들이 탄 버스를 테러범들이 장악했습니다.
국방부 특별 경호대 요원들이 접근해 순식간에 테러범들을 소탕합니다.
[이주환 하사/특경대 소대장 : 최근 발생하고 있는 테러상황들에 앞서 저희 국방부 특경대는 국내외 주요 요인들을 경합해서 철통 같은 경계로 만전을 다하겠습니다. ]
이번에는 주한미군 헌병대대의 특별경호대가 나섭니다.
유리창을 깨고 총격을 가하며 버스에 진입해, 테러범들을 생포합니다.
[라이언 존스 상병/주한미군 특경대 :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이런 훈련을 통해 새로운 것을 배우게 됐습니다.]
한미 양국군의 대테러 합동 훈련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미 양국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대테러 기술을 교환하고 합동 훈련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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