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쌀과 김치, 냉동고추를 비롯한 중국산 농산물들이 국내시장에 쏟아지면서 이에 대응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경기도 수원시에서는 이십여곳의 식당들이 중국산 찐쌀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문구를 내걸었습니다.
한국음식업중앙회 강원도 철원 군지부도 철원지역 농가들과 함께 지역 식당들을 대상으로 중국산 찐쌀 사용 않하기 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중국산 찐쌀의 경우 지난 96년 수입량이 741톤에 불과했으나, 해마다 수입이 급증해 올해는 1만톤 이상이 수입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중국산 냉동고추로 큰 피해를 입고있는 고추농가들도 지역별로 감시단을 만들어 냉동고추 를 국산으로 둔갑시키는 불법유통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감시활동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무·배추전국협의회를 비롯한 김치관련 농가들도 중국산 김치에 대응해 '우리김치살리기 운동본부'를 만들어 제도적인 보호장치 마련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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