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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산사태로 화물열차 탈선

도로 곳곳 침수로 울산 동구지역 고립

<앵커>

울산은 30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무너져 내린 토사에 화물열차가 탈선했습니다. 또 가옥 100여 채가 침수되는등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먼저 울산입니다.

윤주웅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밤이 깊어지면서 태풍이 위력을 더하고 있습니다.

잠시도 서 있을 수없을 정도의 강한 바람에 매서운 빗줄기가 얼굴을 때리고있습니다.

이처럼 시간이 갈수록 강수량이 더하면서 산사태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특히 오늘(6일) 저녁 7시쯤 울산에서 영주로 가던 화물열차 차량 2량이 무너진 흙더미에 밀려 탈선했습니다.

이로인해 부산과 울산을 오가는 동해남부선 열차운행이 현재까지 중단되고 있습니다.

침수피해도 점차 늘고있습니다.

중구 종합운동장앞 반구동 일대 100여 세대와 북구 효문동 율동부락, 중구 새치마을과 남구 야음동 일부에서 모두 200세대에 가까운 가옥이 침수피해를 입었습니다.

도로도 곳곳이 침수돼 동구지역 진출입로인 아산로와 염포로 입구를 비롯해 주요 간선 도로 곳곳이 두절된 상태입니다.

이로인해 출퇴근이 힘들어지면서 현대자동차가 야간조 1만여 명의 조업을 중단했습니다.

석유화학공단의 진출입로도 봉쇄돼 기업들의 물류활동도 완전중단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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