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일본의 규슈지방을 통과하고 있습니다.
나비는 아직도 강한 대형 태풍이어서, 우리나라도 내일(7일) 오전까지 영향을 받겠습니다.
나비는 비교적 빠른 속도로 움직이고 있어서, 자정무렵 히로시마 북쪽 해상으로 빠져나오겠습니다.
현재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영동쪽으로 많은 비가 예상되구요.
제주는 태풍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겠습니다.
지금까지 울산에는 250mm가 넘는 큰 비가 내렸습니다.
강릉과 동해 역시 100mm 를 넘어섰습니다.
바람도 동해안에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초속 25m 안팎으로, 동해, 남해, 서해남부해상, 동해안, 남해안에는 태풍 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또 거제에는 해일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내일 오전까지 동해안에는 최고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
하지만, 서쪽지방은 5-40mm에 그치겠고, 서울·경기는 흐리기만 하겠습니다.
동해안을 제외하곤, 오늘 밤을 고비로 비는 거의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내일은 강수확률이 10-30%로 낮겠습니다.
강릉은 오후가 돼야 비가 그치겠습니다.
하지만, 춘천과 울산은 낮부터 개겠고,, 그 밖의 지방은 비가 내리지 않겠습니다.
수도권에선, 의정부, 문산, 수원에 오늘밤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내일은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낮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겠고, 남부지방은 27도에서 28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태풍 나비의 고비는 오늘밤이 되겠습니다.
피해가 없도록 끝까지 주의하시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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