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경남 지역 주민여러분 대비 단단히 하셔야겠습니다. 남해안 일부 지역에는 해일주의보까지 발령됐습니다. 집채같은 파도가 몰아닥치며 곳곳에 침수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거제와 통영, 여수 상황을 차례로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거제 상황입니다. 권영인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거제지역에는 태풍경보와 해일주의보가 동시에 내려져 있습니다.
이제 어둠이 깔렸지만 해안으로 불어오는 강한 바람은 여전히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초속 25m가 넘는 강한 바람이 불면서 높이 10m가 넘는 큰 파도가 밀어 닥치고 있습니다.
거제시 남부면과 일운면 등 해안가 저지대 주민 30여 명은 마을회관과 교회로 대피했습니다.
특히 바닷물이 들어차는 오늘(6일) 밤 10시와 내일 오전 10시에는 해일 피해가 우려됩니다.
기상청은 내일 오후 까지 경남 남해안 지방에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계속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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