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이렇게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이틀째 이어지자 하늘길과 바다길도 막혔습니다. 부산과 경남, 경북, 울산에 있는 상당수 학교들이 오늘(6일) 하루 휴교 했습니다.
송성준 기자입니다.
<기자>
5m가 넘는 큰 파도에 뱃길도 끊겼습니다.
부산과 경남을 잇는 연안 여객선과 한일여객선 37개 노선은 이틀째 운항을 전면 중단했습니다.
전남 지역의 여객선도 완전히 끊어졌습니다.
하늘길도 막혔습니다.
김해공항과 사천공항에서는 국내선과 국제선 98편이 무더기로 결항했습니다.
포항과 여수, 울산, 사천 공항도 항공기 이착륙이 금지됐습니다.
학교도 임시휴교와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오늘 하루 동안 부산에서는 모두 34곳의 학교가 임시휴업에 들어갔습니다.
부산에서는 유치원 90곳도 쉬었습니다.
경남에서도 48개 학교가 휴교와 휴업, 또는 단축수업을 했습니다.
경북에서 34개 학교가 휴교했고, 울산에서는 전 학교에 휴교령이 내려져 오전 수업만 하고 학생들을 돌려 보냈습니다.
침수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울산 지역에서 주택 90채가 침수됐고, 울산 석유화학 공단 진입로 등 산업도로가 침수돼 차량 통행이 통제됐습니다.
포항에서는 저지대가 물에 잠겨 일부 시내버스의 운행이 끊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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