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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포항 집중 호우

<태풍 나비 오늘 자정이 고비> 대형 태풍 나비가 일본 열도를 관통하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태풍의 직격탄을 맞은 규슈와 시코쿠에는 7∼800 mm의 폭우가 내려 지금까지 1명이 숨지고 16명 이상이 부상한 것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습니다.

<태풍 나비 오늘 자정이 고비>

대형 태풍 나비가 일본 열도를 관통하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태풍의 직격탄을 맞은 규슈와 시코쿠에는 7~800 mm의 폭우가 내려 지금까지 1명이 숨지고 16명 이상이 부상한 것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도 울산에 300mm, 포항에 200mm 이상의 집중 호우가 내리는 등 남동부 해안 지방에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한반도에 관한 한, 이번 태풍의 최대 고비는 오늘 자정 쯤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 피해 따라 철야 재해 방송도 검토>

울산과 포항, 부산, 거제, 통영, 여수, 울릉도, 강릉등 태풍 피해가 예상되는 길목들을 중계차로 연결해 태풍의 진로와 강수량, 피해 등을 자세히 보도해드리겠습니다. 태풍의 규모와 실제 피해 상황에 따라 저희 SBS는 8 뉴스는 물론, 나이트라인과 내일 아침 뉴스 시간까지 철야 실시간 재해 방송을 하는 방안도 적극 고려하고 있습니다.

<카트리나 속보....뉴 올리언스 임시 개방>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미국 멕시코만 지역을 강타한 지 1주일 만에 희생자 시신 수습 작업과 복구 작업이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도시의 80%가 침수돼 기능이 완전히 마비된 뉴 올리언스가 임시 개방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뉴 올리언스의 사망자가 만명에 이른다는 주장이 레이 내긴 뉴 올리언스 시장에 의해 제기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마이클 처토프 미 국토안보부 장관도 '이제 시신을 수습하는 과정에서미국은 상상하지 못할 끔찍한 일을 보게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카트리나와 나비...공통점과 차이점을 짚어보는 기획도 마련했습니다.

<노-박 합의문 나올까?>

노무현 대통령과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내일 오후 청와대에서 회담을 갖습니다. 대연정 제안과 선거구제 개편 등 핵심 현안에 대한 갈등과 이견이 조율될 수 있을 지, 합의문이 나올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김대중 컨벤션 센터 개관식에 참석하기 위해 광주를 방문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행차에, 열린 우리당과 민주당 지도부가 대거 동행해 이 역시 정치권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투기 사범 2849명 적발>

검찰 등 합동 수사본부의 집중 단속 결과, 전국의 모든 계층이 부동산 투기 열풍에 휩싸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파파라치, 카파라치, 꽁파라치 등에 이어 '토(土)파라치'도 등장할 전망입니다. 건교부는 이들 토파라치가 불법 토지 이용과 거래를 당국에 신고하면 5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8 뉴스는 이 밖에

▶ 임진강, 때아닌 물 난리 / 삼성 수사 본격화 / 6자 회담 13일 속개

▶ 오피스텔 탈세 심각 / 권영해 소환 조사 / 고장난 119, 16명 부상

▶ 오늘은 육아 데이 / 중국산 말린 새우에도 발암 의심 물질 / 부시, 젊은 보수파 로버츠 대법관 대법원장에 지명

등 다양한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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