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과 경찰, 국세청이 합동단속에 나선지 두 달 만에 전국의 부동산 투기사범 2천849명이 적발돼 147명이 구속됐습니다.
합동단속반은 특히 전주가 부동산을 사들인 뒤 텔레마케터를 고용해 일반인에게 최고 10배 이상의 가격으로 팔아치우는 이른바 기획부동산을 집중 단속해 73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번 단속에서만 기획부동산에 의한 피해자는 3천8백여명, 피해금액은 천2백억원에 이른다고 검찰은 설명했습니다.
부동산 투기자들에는 전문 투기꾼은 물론 변호사, 의사, 법무사, 세무사 등 전문직업인도 상당수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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